편집장님은 문제의 본질을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일베가 사회적 문제가 된건 그 양아치 집단에 속한 애들이 많아서입니다. 그들이 많으니
정상이다가 아니라요.소수라면 사회적 논란이되는일도 없겠죠. 그런데 그런 유저가 많다보니 일베가 논란이 된거죠. 그런데 그 대표라는 분이
그 집단에 있는걸 자랑이라고 떠든겁니다. 그 글이 떴을때 해킹당했다라고 한 사람많았죠.근데 사실이었음. 양아치집단에 있는걸 자랑이라고
떠든거죠.그리고 일베는 양아치 집단이 맞습니다. 소수의 단면만 보고 일베가 나쁜곳만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양아치가 맨날
입에 욕만 하고 살겠습니까. 양아치도 평소엔 일반인처럼 생활합니다. 편집장님이 하는 말은.. 조폭은 생각하는것만큼 나쁘지 않았다.
예의범절이 뛰어났고 의리가 있는 집단이었다. 그러니 나쁜곳은 아니다. 조폭에 대한 선입견은 버려달라라는 망발을 하고 계신겁니다.p.s>
그리고 디씨는 1989년도가 아니구 1999년도겠죠. 2000년초반으로 기억하지만. 89년도면 msx시절이고 96년도정도만해도 모뎀으로
통신하던 시절입니다.
+Motorgraph 모터그래프 일베에서 자기들끼리 노는건 저도 신경을 안씁니다. 그런데 그들은 점점 자리를 넗혀가며 망발을 서슴치않고 있고요.일베에서 출처가된 용어들도 엄청 많구요. 하두 많이 퍼지다보니 모방송사에서도 일베가 조작한 스샷을 잘못써서 항의받은적 있고. 네이버 같은 경운 일베애들이 워낙 많이 활동하다보니 녹색일베라고도 불리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의도치않게 피해자도 발생합니다. 이건 일베가 워낙 퍼져있다보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거고요.편집자님은 일베는 그다지 나쁜곳이 아니다. 조금의 잘못도 일베로 몰아세우는 유저가 더 잘못된거 아닌가?라는걸 기본전재로 하고계신데... 전 기본 전제가 잘못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차라리 일베했습니다. 대표님이 일베한건 맞는데 자동차게시판에서만 활동하다보니 일베가 어떤곳인지 몰랐던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도로 끝냈으면 좋았는데.일베했습니다. 근데 일베가 그리 나쁜곳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뭐만하면 일베로 싸잡는 유저들이더 잘못된거 아닌가요?라고 쓰시면저희는 어떡해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네요.그냥 편집자님이 일베에 대해 아예 모르셔서 요번 단편적으로 접하시면서 이번 사태를 끝내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편집의 방향이 틀리셨던거 같네요.
+Kwangwoo Kim 안녕하세요? 김광우님. 적어주신 댓글과 말씀이 다 맞습니다. 저도 김광우 독자님과 똑같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대서 패륜 행위를 저지르는건 정말 최악의 범죄라고 생각합니다.영상에서도 여러차례 일베는 이런저런 이유에서 나쁘다고 얘기했지요. 아마 이번에 적어주신 말씀은 일베에 대한 어떠한 일말의 좋은 점도 절대로 얘기해선 안된다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또 영상에서 일베에 대한 비난 수위가 너무 낮았던것도 아쉬우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패륜적인 행위가 일베 뿐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는게 더 크게 걱정됩니다. 특히 제가 드리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점은 일베가 저지르는 폭력적 활동과 일부 독자들이 저희에게 가하는 폭력이 그리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일베의 조롱 대상과 달리 독자들의 언어 폭력은 살아있는 바로 우리, 또 어제까지는 둘도 없는 친구 같았던 이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참기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저희에게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는 말을 적어놓고 '일베그래프'라고 비난하는 것은 저희 직원을 위해서도 참을 수 없습니다. 지금 세월호 관련 댓글이 또 올라왔네요.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처음부터 안들어갔다면 논란조차 없었겠지만 일단 벌어진 일을 어찌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일일히 찾아가 남의 가슴에 못을 박는게 과연 일베에 들어간 것에 대한 옳은 해결책이고 독자의 정당한 권리일까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도 김광우님을 설득시킬 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무리 자신이 옳아도 남도 존중해야 합니다. 폭력은 폭력으로 없앨 수 없지요. 폭력은 더 큰 폭력만 낳을 뿐입니다. 갈등과 반목의 수위를 낮추려는 노력을 해야만 조금은 더 나은 인터넷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럼 대체 인터넷 폭력에 어찌 대처 하는게 좋을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경쓰지 않는 겁니다. 일단 일베에 대한 글을 더 이상 올리지 않으신다면 김광우님에게도, 저희 모터그래프에도, 일베의 일부 폭력성을 잠재우는데도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와 세상에. 사이트와 컨텐츠 총 책임자로서 김한용기자가 말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의 개인사적인 문제로 나올 이야기라면
이승한대표가 말씀하셨어야 할 일인데. 본인이 말한 말에 본인이 책임지시고 진행해야죠. 논란을 불러일으킨 분은 어디를 가고, 갑자기
모터그래프를 대표한다며 김한용님이 나오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개인사적인 문제고 개인의 취향이 문제면 그 개인이 자신이 소유한 매체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싶어 해명을 하신다면 본인이 해야지...몹시 이상한 기분입니다.
+Motorgraph 이해하겠습니다. 대표의 직함을 가졌다 해도 컨텐츠, 해명을 포함한 모든 기사 및 영상은 김한용편집장님 이름하에 나가야 된단 말씀이기에 해명영상을 올리셨다는 말씀이지요? 하지만 뭔가 씁쓸하긴 하네요. 아마 이 영상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이나 김한용기자님이 떠나서 새 매체를 만들라(...)는 막말을 던지는 분들이 어떤 기분인지는 알겠습니다. 모터그래프 좋아해서 종종 보던 내용들이 어느 사이트와 연결지어져서 굴레를 씌워져버린 느낌이 아닌가 싶네요. 건투를 빌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일베를 아주 싫어합니다. 하지만 여태껏 모터그래프를 보며 일베를 떠올린 적 없었듯이, 이후로의 내용도 전혀 관계없을 거라 믿고 좀더 지켜보고싶네요.
+June-hume Jang 약간 오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언론사 구조는 다른 회사와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얘기가 될지 모릅니다만.언론사는 구조상 경영진/편집국/광고마케팅국이 엄밀하게 분리됩니다. 특히 편집국은 완전한 독립체제를 갖추도록 법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언론사가 다른 회사와 구분되는 가장 중대한 차이점입니다. 모든 언론사 대표이사는 말 그대로 대표이사의 역할을 하고, 마케팅은 마케팅의 역할만 하고, 이들은 컨텐트에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상업적인 이유로 언론의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그래서 일반 웹사이트 하단에는 '대표이사 아무개'라고 적히지만 언론사 웹사이트 하단에는 '편집인 아무개'라고 함께, 혹은 단독으로 적히게 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얘기고 최근에는 점차 상업적인 언론사가 늘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저희 모터그래프는 가급적 이같은 금기를 깨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표이사는 어딘가 영상이나 글을 올리거나 나름의 방법으로 설명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모터그래프 기사나 동영상 섹션을 이용해 대표 개인적인 글을 게재하는건 편집장인 제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두 제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착한일베라 한적 없어요 일베만 활동 한것도 아니고 뽐뿌 클리앙 자동차 커뮤니티활동 한건데 가입하고 모터그래프관련 이야기 나눈게 죄라면 죄겠죠 사람들 몰아가는게 마치 대표가 개드립치다 걸린마냥 사과하라니 웃긴거죠 거기가입이 범법자마냥.. 여지껏 일베논란으로 사과한사람들은 가입해서가 아니라 올린게시글이 문제였죠 . 대표가 올린글은 문제없다 이겁니다 그리고 이후 커뮤니티 활동안하겠다 말하는 거구요.. 사과요구가 웃긴겁니다
+Motorgraph 모터그래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직원분은 잘 계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도 보기 어려운 댓글들이 달리는것도많은 사람들이 모터그래프의 좋은 내용 사랑스럽게 보아왔기 때문에배신감이 더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잘 보아왔던 저도 안타깝습니다.답글 주신 내용을 미루어보아 활동까지는 아니고 단순 홍보성글만 조금 있었나 봅니다.굳이, 그런 사이트에 까지 홍보성 글을 적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납득할 만한 내용으로 이번 일이 정리가 되어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수고하세요.
+Hyunchul Kim '많이 즐겼다'는건 아니고, 몇개월전부터 국내의 모든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모두 한번씩 참여한겁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글을 많이 올렸어요. 우리 직원은 일베에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일베는 원래 그런 곳이고, 괴상한 말들이 있으니 아예 보지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그 내용을 실어나르는 댓글들입니다. 우리 동영상에 댓글을 다는데 보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지금은 댓글들이 저희 모두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일베의 그런 역겨운 행위들을 뻔히 보면서도 그 커뮤니티를 이용한다? 자동차 커뮤니티가 일베에만 있나요? 보배드림이 개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베처럼 고인모독, 학살자 찬양, 지역차별(차별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너무나 부족할 정도로 더러운 말들을 하죠) 등을 하지는
않죠. 그 외에도 뽐뿌 자동차 게시판이라던가 클리앙의 굴러간당, 계속 언급하셨던 디씨인사이드 자동차 갤러리(여기도 개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일베같은 더러운 범죄행위들은 안하죠) 등 활동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역겨운 짓들을 하는 웹사이트의 자동차
게시판에서 굳이 활동을 한다고요? 일베 대문에 올라와있는 글 제목들만 봐도 그 웹사이트는 쓰레기통이구나 하고 이용할 엄두도 못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이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는거에요?
물론 대표의 그런 행동이 모터그래프의 리뷰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하는건 지나친 비약이겠죠. 하지만 언론 매체를 운영하는 대표로써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수 밖에 없고 또 그렇게 지탄받아서 마땅한 쓰레기통 웹사이트를 이용한건 사과해야 할 일 맞습니다. 자동차 매체라고는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리드하는 매체니까요. 분명히 이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김한용 편집장님, 본인이 몸담은 회사의 대표이니 감쌀 수 밖에 없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일베를 한건
실수라고 대표가 직접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일베를 했지만 자동차 게시판에서만 활동해서 괜찮다"라고요? 그럼 "소라넷에서
활동했지만 소라넷 자동차 게시판에서만 활동했다" 라고 하면 누가 그걸 멀쩡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일베 전체를 범죄 집단처럼 볼 수가 없다고요?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라는 범죄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그 웹사이트에 하루에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셀수도 없이 많은데. 그럼 그게 단지 일베에서 썩은 일부의 문제일까요? 그렇게 매일 수없이 반복해서 여럿에 의해 이루어지는
범죄행위를 방관하는 웹사이트가 범죄 집단이 아니면 뭐죠? 모욕죄, 명예회손죄는 대한민국 형법상에서 명백하게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화"라는 단어를 그딴식으로 사용하는 웹사이트에 도대체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무 감정없이 활동할 수가 있죠?
좋게 포장하려고 하지 맙시다.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네. 어느 게시판에서 어떻게 활동을 했던지 간에 일베 이용은 잘못된 것 맞습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본인은 아무리 몸을 깨끗이 하려고 해도 결국에는 몸에 쓰레기 냄새가 밸 수 밖에 없습니다.
+Motorgraph 모터그래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일이 모터그래프의 어떤 정치적인 성향에 영향을 미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더더욱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동안 모터그래프에서 한 리뷰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자동차 커뮤니티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런 일이 터졌는지를 이번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우려하신대로 이 영상이 가져온 역효과 중 하나겠지요.어찌 되었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는 김한용 편집장님의 소신은 존중합니다. 다만 팔은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다보니 지나치게 감싸려고만 한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는게 안타까운 사실이네요.다시 말씀드리지만 일베는 모욕죄 및 명예훼손죄를 매일 셀수 없이 많이,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곳입니다. 말씀해주신 의도로의 모니터링 정도라면 모르겠으나 그 속에 끼어서 글을 올리고 활동을 했다는 것에 문제를 삼는 것입니다. 저는 일베를 처음 접했을 때 "민주화" 버튼을 보고는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이슈가 될 때마다 무슨일인가 한번씩 구경해 봤는데 그럴 때마다 왜 사람들이 그들을 "일베충"이라고 부르는지 상기시켜 주더군요.어떤 목적이었든지 한 매체의 대표가 그런 사이트에서 활동한 사실이 잘못이라는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이번 일로 인해서 모터그래프에 대한 제 시각이 바뀐다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저 하나 별거 아니긴 하지만 구독도 계속 유지할 거고요. 하지만 대표가 일베를 하는 회사라는 인식은 머릿속에 계속 남을 수 밖에 없겠지요.이 일로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신적으로 고통이 많으시고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아무리 모든 자동차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더라도 일베의 대문을 보고, 또 자동차 게시판이 비교적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부의 범죄행위가 만연하는 곳에서 활동한 책임은 분명히 대표에게 있고 이에 대한 본인의 사과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일베라는 집단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 김한용 편집장님의 말씀들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세월호의 그 가여운 희생자들을 오뎅이라고 비하하면서 낄낄대는 더러운 집단에서 꼭 활동을 했어야 했나 하는 점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베에서 만연한 번죄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지탄하는게 당연한 반응 아닌가 싶네요.어찌 되었건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이에 따른 대표의 공식적인 사과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게 모터그래프를 즐기던 독자로써 바라는 한가지입니다. 그리고 직원분들 모두 힘 내셔서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리뷰들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SolitudeMG 영상을 만든 영상작업자입니다. 이영상을 올린후 처음 댓글을 남기네요. 다른 커뮤니티들 놔두고 왜 하필 일베를 했냐는 말씀이신데.. 사실 왜 하필 일베를 했냐 보다다는 일베라고 차별하지 않았다가 맞는거 같네요.. 저희 대표의 경우 언급하신 클리앙, 보배드림등 규모있는 자동차 커뮤니티는 거의 가입해서 모터그래프 컨텐츠에 대한 의견을 모니터링 및 간단한 피드를 해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가 된일베도 그중에 하나였구요.. 좌든우든 아니 설혹 정신이상자라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독자의 의견이라면 듣고 참고해야 우리 컨텐츠가 발전한다고 생각해 왔으니까요(평소 대표는 다양한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모니터링해 편집장을 비롯한 기자들에게 참고하도록 전달해 왔습니다.) 사실 이문제가 불거진 곳도 클리앙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베에 글쓴게 당신 맞냐? 라는 질문에 평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 왔던 대표는 숨기지 않고 맞다라고 대답했고 이것이 소위일베 인증이 되었죠...문제가 불거지고 회사내부 및 주위분들의 의견은 해당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그냥 시간지나면 잊혀지도록 무대응하는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떤내용으로 영상이나 글은 남기든 그것이 곧 증거자료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주홍글씨로 따라 다닐게 너무나도 뻔하니 까요..하지만 편집장님의 의견은 영상에도 나왔듯이 솔직히 이야기 하자였습니다. 그래서 이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했고 솔직하게 올렸습니다. 저희 내부적으로는 잘못이 아니라는 판단이었기에 해당영상은 사과영상도 해명영상도 아니 "입장표명"영상이 되었습니다. 좋게 포장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글자 그대로 솔직한 생각입니다.이 영상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이 실망하고 떠날걸 알았고 실제로 떠나가고 있지만 지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말하는 컨텐츠를 만들기위해 일해왔고 그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쭉 부끄럽지 않을 컨텐츠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생각을 바꾸시라고 말씀을 드리지 않지만 조금더 지켜봐 달라고는 부탁드리고 싶네요.
모터그래프 M4 타보다 (모터그래프 M4.)
기존 미니 오너가 타본 신형 미니 컨버터블...3세대 미니와 기존 미니 비교
모터그래프가 이번에는 미니 컨버터블을 시승했습니다. 이전 미니 쿠페의 오너 유대선 인턴 기자와 김한용기자가 함께 합니다.
실제 타고 있는 미니오너인데요,"미니 3세대" 와 "미니 2세대 쿠페" 를 비교하지마시고"미니 3세대" 와 "미니 2세대" 를
비교했으면 좋았을텐데 당연히 쿠페 모델과 기본형 미니를 비교하면 미니 3세대가 많이 커보이죠;;실제로 기본형 2세대 3세대 실내 빼고
외형크기는 별로 바뀐게없습니다
+강쿠라 유대선 인턴이 미니 쿠페만 본게 아니라 동호회 활동도 해서 다른 미니도 자주 타니 차주분 만큼은 아니어도 비교적 잘 알고 있을겁니다. 외형은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차는 외관이 1-2%만 늘어나도 꽤 커진걸로 느껴지는데, 이 작은 차에서 전장이 120mm 정도나 늘어났고 전폭도 40mm 늘었습니다. 무게도 100kg 이상 늘어서 운동성능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워트레인 변경으로 보닛이 약간 높아지고 넓어졌는데 그 때문에 수치적 차이보다는 느껴지는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크기에 대한 감각은 누구나 감수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큰 차이 없다고 느끼실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미니 마니아 입장에서 조금씩 커져가는게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